[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투쟁복 차림으로 근무하던 외환은행 노조와 직원들이 내달 1일부터 투쟁복을 벗고 영업력 회복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몇일간 외환은행 노조는 래리 클레인(Larry Klane) 외환은행장과 고배당에 대해 갈등이 있었지만 '재발 방지'를 약속받기로 하고 출근저지 시위도 종료하기로 했다.
특히,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은 투쟁의 상징이었던 붉은 셔츠를 벗는 대신 그동안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린 외환은행에 대해 변치않는 신뢰를 보내줬던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제안했다. 또한 외환은행의 영업력 증대를 위한 지원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관계자들에 따르면, 래리 클레인 행장도 이에 대해 큰 틀에서 동조하며 추후 세부 방침을 정해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환은행 노조는 영업기반 확대 및 비은행 부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환 리딩 뱅크자리를 고수하겠다는 각오다.
노조 관계자는 "향후 외환은행은 안정성을 찾고 고객 증대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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