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표 ‘열혈 비서룩’ 화제 만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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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표 열혈 비서룩’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강희는 3일 방영되는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제작 에이스토리)를 통해 88만원 세대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열혈 비서’ 노은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를 위해 최강희는 정통적으로 비서들이 입어왔던 클래식한 오피스룩이 아닌, 완벽함과 허술함 그리고 컬러감이 가미된 ‘신(新) 믹스매치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단정한 스커트를 입으면 상의는 다소 캐주얼한 티셔츠로, 스키니진을 입었다면 상의는 우아한 블라우스로 매치하는 식이다.

최강희가 기존 비서룩과는 다른 새로운 ‘열혈 비서룩’을 연출하는 이유는 극중 노은설이 88만원 세대 가난한 취업 준비생이었던 데다, 대기업의 비서로 발탁되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은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유분방한 캐릭터라는 점도 감안했다. 이로 인해 최강희는 은설에게 맞는다면 2500원짜리 동대문 보세 티셔츠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귀띔.

무엇보다 ‘최강희 비서룩’의 포인트는 바로 컬러감. 그린, 레드, 블루, 옐로우 등 튀는 원색을 과감하게 입는데 주저함이 없다. 노은설의 성격이 밝다는 점에서 색상감을 줬다는 설명. 화이트 도트 무늬 셔츠에는 화려한 레드컬러 블라우스를, 싱그러운 그린 컬러 원피스 위에는 올이 성근 베이지색 니트를 입어 마무리 한다.

의상에 맞추는 가방과 액세서리 또한 큐빅 등의 디테일이 있는 화려한 디자인을 지양하고,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위주로 선택한다. 노은설이 사치스런 아이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상에 따라 매번 가방을 달리 멜 수 없기 때문. 의상에 따라 손으로 들 수도 있고, 어깨에 멜 수도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 위주다. 바지와 이어링 등 액세서리 또한 일주일을 착용해도 무난하게 여러 벌의 의상과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른다.

최강희 스타일리스트 측은 “최강희가 평소 옷에 관심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지만 TPO에 맞게 매치를 하는 것이 탁월해 멋진 아이디어를 주곤 한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이미 최강희는 본인이 아닌, 노은설에 빙의된 상황에서 ‘노은설이라면…’에 중심을 두고 새로운 아이템을 제안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노은설이 비서직에 낯선 초반과 달리, 점점 안정이 되갈수록 톤다운 된 컬러감과 새로운 스타일링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최강희)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지성)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 쾌활, 명랑 로맨틱 코미디로 지성, 최강희, 영웅재중, 왕지혜가 신선한 4각 관계를 펼쳐낼 예정. 여기에 관록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만들어 줄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 중견 배우들의 ‘최강 조합’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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