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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클래스]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지만 현재 영화와 드리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범수는 <기적의 오디션>의 열혈 심사위원으로 통한다. 길었던 무명시절의 설움을 인내하며 연기의 내실로 다지는 방법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배우이기에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진지하지 못하거나 내면에 감추어져 있는 잠재능력을 끄집어 내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꾸짖고 다그치며 끌고 가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그런 그가 선택한 제자들은 손덕기와 엘리자베스 홍, 이나영, 조화영, 주희중, 허성태. 연기자에게 치명적인 시선장애를 극복하고 연기자에 도전한 손덕기와 늦었지만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용기 있는 도전을 보여준 허성태를 이범수가 선택한 것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일이다. 궁금한 것은 이 둘과 다른 네 명의 참가자들을 이끌고 이범수와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
[김정은 클래스]
김정은은 스스로를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연기자는 아니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연기를 정식으로 배웠던 것도 아니고 누구 하나 자신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 어깨너머로 배우며 시작이 무척 힘들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지금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인정하고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다.
자신의 힘들었고 부족했던 시작을 잘 알기에 김정은은 호된 질책 대신 따뜻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대해왔다. 박성주와 이슬, 조셉 서, 지현준, 찰리 리, 최유라가 따뜻한 마음을 지닌 김정은의 제자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미라클 스쿨’에서도 김정은의 이런 방침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정은 특유의 밝음과 따뜻함이 학생들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미숙 클래스]
이미숙은 쉰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멋있는 여배우다. 외모나 이미지로만 소모되지 않고 배우로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현명한 배우다. 동시에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오디션 참가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심사위원이다. 이제는 제자들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었다.
그동안 이미숙의 심사는 누구보다 솔직했다. 연기자라면 당연히 갖추어야할 연기력 외에도 ‘비주얼’과 ‘매력’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피력해 왔다. 그리고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힘있는 연기를 주문해 왔다. 하지만 예쁜척 센척하는 가짜 연기는 여지없이 철퇴를 맞았다. ‘척’이 아닌 ‘진짜’가 이미숙이 바라는 연기다. 이미숙이 선택한 김난아, 김베드로, 박미애, 윤구정, 이현진, 주민하가 맥빠지는 가짜를 버리고 힘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곽경택 클래스]
곽경택 감독은 <기적의 오디션> 유일의 감독 출신 드림마스터다. 그의 출신은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심사 스타일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연기를 하는 입장이 아닌 바라보는 입장에서 그가 하는 주문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현장에서 배우들의 최상치 능력을 끄집어내기 위한 그의 노하우가 응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곽경택 감독은 김준구, 박혜선, 정예진, 조지환, 최규환, 고영일을 제자로 선택했다. ‘미라클 스쿨’ 교육과정에 영화 촬영을 포함시킨 곽경택 감독은 제자들에게 현장과 가장 비슷한 환경에서 연기를 배울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이들이 어떻게 이 기회를 활용해 추후 좋은 결과를 낼 지 주목해 볼 일이다.
[김갑수 클래스]
김갑수의 심사평은 늘 간결하다.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게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 그리고 동시에 모호하다. 어떻게 해야 김갑수 마스터의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지 읽히는 ‘수’가 없기 때문이다. ‘미라클 스쿨’은 드림마스터의 가르침을 받는 동시에 그들의 심사도 함께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를 읽을 수 없는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에게 어려운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역시나 김갑수는 자신을 선택한 7명의 참가자 중 이기오와 박시은, 정신혜 3명만 선택했다. 그리고 다른 드림마스터에게 선택받지 못한 이경규와 서한샘, 정주리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참으로 오묘한 조합이다. 하지만 김갑수의 연기만큼은 모호하지 않고 명확하다. 오랜 시간동안 연극과 영화, 드리마,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변신을 해오고 있다. 긴 세월동안 그가 축적해온 에너지를 그의 제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두고 볼 일이다.
이로써 지난 4개월간의 열띤 경쟁 끝에 ‘미라클 스쿨’ 입학생이 모두 결정되었다. 30명이 학생들은 ‘미라클 스쿨’에 입학해 드림마스터즈로부터 연기를 배우는 한편 지금까지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각 드림마스터의 연기관과 개성이 드러나는 교육방식과 합숙기간 중 펼쳐질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흥미를 끌어당기고 있다.
본격적인 ‘미라클 스쿨’ 교육과 합숙이 시작되는 <기적의 오디션> 7화는 오는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며 비공개 영상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싸이월드 C로그(http://c.cyworld.com/sbsaud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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