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마당을 나온 암탉> 개봉 첫 주 33만 5천명 관객 동원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개봉 주 최다 관객 동원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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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제작: 명필름, 오돌또기│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오성윤 | 목소리 출연: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개봉 첫 주 33만5859명(8월 1일 오전 6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강력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비롯 100억대 블록버스터 <퀵><고지전> 그리고 같은 날 개봉한 <퍼스트 어벤저><리오> 등과 흥행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회차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46.15%의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한 흥행결과라 하겠다. 이는 관람 후 뜨거운 반응과 입소문이 이어지며 만들어낸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의 놀라운 흥행세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사를 새로이 쓸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작인 <로보트 태권 브이>가 개봉 16일만에 5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금주 중으로 돌파할 전망이다. <로보트 태권 브이>의 최고 흥행 기록 72만명 또한 무난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애니메이션이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100만명 돌파도 곧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의미 있는 도전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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