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JYJ 김준수, 명불허전 콘서트 실황 생생 중계

‘여인의 향기’ 5회서 JYJ 김준수 특별 출연, 안방극장 초토화 예고

김영주 기자
이미지
‘여인의 향기’에 특별 출연하는 JYJ 김준수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명불허전’ 콘서트를 펼쳤다.

김준수는 6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5회에서 평소 김선아가 흠모하는 동명의 아시아 최고 인기가수 준수로 출연한다. 실제 김준수와 다를 바 없는 리얼한 캐릭터로 특별 출연하게 된 셈이다.

지난 28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대학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은 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장관을 이루었다.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 엄기준이 함께 김준수의 콘서트를 보러 온 장면을 찍기 위해 실감나는 콘서트 장면을 연출하게 된 것.

이미 촬영이 진행되기 수일 전부터 ‘여인의 향기’ 제작진은 팬까페를 통해 관객으로 함께할 팬을 모집했다. 오전 9시부터 500여명의 출연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지만 불과 3분 만에 5000여명이 넘는 팬들의 신청이 이어져 제작진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적극적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날 촬영 역시 완벽한 콘서트 장면이 연출됐다. 김준수는 이날 촬영에서 월드와이드 앨범 ‘더비기닝’ 중 ‘I can soar’와 일본에서 발매했던 싱글 ‘intoxication’ 등의 곡을 열창했다. 폭발적인 무대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팬들은 물론 촬영에 함께한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역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특히 김준수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김선아)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는 상냥한 팬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김준수의 팬들 역시 김준수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플랜카드들을 직접 준비하는 등 애정을 쏟아 촬영을 위한 특별한 소품이 필요하지 않았을 정도. 궂은 날씨 때문에 촬영이 지연되면서 대기시간만 반나절이 걸린 촬영에도 팬들은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생생한 콘서트 장면을 순조롭게 진행시켰다.

무엇보다 이날 김준수의 특별 출연은 ‘여인의 향기’ OST를 직접 부르게 된 인연에서 시작됐다. ‘여인의 향기’ 주요 테마곡으로 쓰이게 된 김준수의 ‘You are so beautiful’은 지난 3회 방송에서부터 드라마에 삽입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준수의 달콤한 목소리와 ‘여인의 향기’ 명장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여기에 김준수의 특별 출연이 성사되면서 ‘여인의 향기’에 대한 관심이 수직 상승된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김준수가 연기에는 첫 도전이었지만 인기가수 준수를 소화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인물이었다”며 “환상적인 무대 매너와 열정이 그야말로 아시아 최고 가수다웠다. 함께 촬영한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즐겁게 콘서트를 즐기듯 유쾌한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여인이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 연재 역의 김선아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 역의 이동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한여름 바캉스 같은 드라마. 달달하면서도 코믹하고, 애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SBS ‘여인의 향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