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는 내년 정부 차원의 주요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보다 8%가량 늘어난 약 10조7천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최근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된 지진·화산·수해 등 재난재해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직결된 중소기업 분야 등의 예산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
반면에 1천200억원 규모의 부처간 중복 사업 예산은 삭감됐다.
국과위는 2일 제7회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12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안에 따르면 국방·인문사회 분야 R&D를 빼고 중장기 대형사업·미래성장동력·기초과학 등과 관련된 366개 주요 R&D 사업 예산은 총 10조6천55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9조9천억원에 비해 7.6% 늘어난 것이지만, 당초 부처들이 요구한 11조3천772억원보다는 7천억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국과위의 이번 예산 배분·조정안은 기획재정부에 통보돼 9월 말 전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며, 10월 초 국회에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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