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여러 차례 최고값을 갱신하며 치솟고 있는 금값이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4일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를 기준으로 3.75g에 22만3천300원(부가가치세 10% 별도)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가진 금(순도 99.9% 골드바 기준)을 팔 때의 가격도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을 넘어 20만2천500원으로 책정됐다.
1돈(3.75g)을 내다 파는 가격이 처음으로 20만원선을 넘어선 것이다.
최은규 한국금거래소 부사장은 "미국의 이중침체나 유로지역 국가의 경제 위기 등이 안전 자산으로의 회귀심리를 부추기고 있으며, 달러화의 지위 약화에 따른 불안으로 한국은행이 금 보유량을 25t 늘리는 등 국가의 금 보유 정책강화 등이 금 투자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일 (현지시각) 국제 상품시장에서도 미국 경제 전망이 악화하면서 금값이 크게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 물은 온스당 21.8달러(1.3%) 오른 1666.3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 때 온스당 1675.9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제 위기와 달러화의 약세 속에서 당분간 금값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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