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독도에는 은행이 있을까 없을까?
독도 현지에는 없지만 사이버상에는 있다. 대구은행이 설립한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이 바로 그것이다.
대구은행은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광복절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을 개점했다.
사이버독도지점은 국민들의 꾸준을 사랑을 받아 개점 10년만에 거래 고객수 31만명, 총 수신 2천450억원에 이르는 중견점포로 성장했다.
2005년 3월부터 발급한 'DGB우리독도카드'는 총 22만5천계좌가 발급됐다.
사이버독도지점을 설립한 대구은행은 독도지점 운영 외에도 독도사랑모임(회원수 33만명) 결성, 독도 방문 등 각종 사업으로 꾸준하게 독도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은행의 사이버독도지점이 오는 15일이 되면 개점 10주년을 맞는다.
대구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의 인터넷 가상영업점으로 문을 연 '사이버독도지점'의 개점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러한 행사들은 학생 등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고 이들이 독도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구은행은 오는 12일까지 본점 갤러리에서 안용복재단과 공동으로 '독도사랑 특별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 독도관련 동영상과 그림, 사료적 가치를 지닌 고문서, 사진 등을 공개한다.
초등학생들에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9일에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도전! 독도골든벨'을 진행한다.
또 인터넷 전용상품인 e-예금 특별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이달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가산금리를 적용하고, 추첨을 통해 독토 탐방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하춘수 은행장은 "사이버독도지점이 10년 간 내실을 다져왔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독도지원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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