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무도 김태호 PD, 조정특집 항의글 논란에 ‘입장’ 전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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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가 ‘무한도전’ 조정특집 항의글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김 PD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십년 조정에 몸 담근 원로께서 ‘경기 전’에 염려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덕분에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민폐니 논란이니 확대재생산은 이제 그만 하시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MBC TV ‘무한도전’은 조정특집과 관련 ‘항의글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은 지난달 19일 대한조정협회 게시판에 ‘STX Cup Korea Open Regatta의 성공을 기원하며’란 제목의 글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으로 번지게 됐다.

글쓴이는 “‘무한도전’이란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국내의 많은 젊은이들이 조정이란 경기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조정을 몸소 체험해 심신을 단련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이지만 ‘STX Cup Korea Open Regatta’에 세계 조정 명문 사학을 초청해 메인 이벤트로 노비스 레이스를 하게 하는 것은 국제적인 결례이며 시청자에게도 웃음거리밖에 줄 게 없다고 생각됩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글의 파급효과는 상당했다. 7일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다운이 될 정도였으며 네티즌들은 여러 가지 반응을 내놓으며 설전을 벌였고, 김태호PD가 커질 불씨를 대비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PD가 입장을 밝히자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인 프로였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 정말 감동 쓰나미였어요”, “별일 없었으니 정말 논란 그만 만듭시다”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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