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대형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등 국내 5개 증권사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은과 5개 증권사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프로젝트 관련 정보교환을 위한 정기적인 업무협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인력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형 해외프로젝트 공동 지원과 선진 금융기법 개발을 위해서는 금융권의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한 다양한 금융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수출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는 금융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지난 4월 처음 이 협약을 시작해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SC제일·씨티은행 등 8개 은행과 협약을 맺었고, 8월에는 산업·HSBC은행과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는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등 5개 증권과도 협약을 맺었다. 시중은행은 물론 외국계은행·증권사까지 협약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수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만간 대형 생명보험사들과도 손을 잡을 예정이다. 현재 삼성생명·대한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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