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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한씨가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지쳐 있는 상태였고 판단이 흐려져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씨가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이에 앞서 KBS는 16일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한예슬의 행동은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행위로 용납할 수 없으며 여배우를 교체해서라도 드라마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의 복귀의사를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드라마 시청자게시판과 포털사이트 등에서 "한예슬 복귀 반대 서명하자", "KBS는 한예슬을 받아주면 안된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분통을 터뜨렸다. 몇몇 네티즌은 "미국 공항에서 다 내려놨고 다 포기했다더니 또 거짓말이냐"고 꼬집었다.
한예슬은 앞서 이날 새벽 3시 30분(현지시각) LA에 도착, 현지 동포언론과 만나 “모든 걸 내려놨다. 드라마 환경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의 돌연 미국행에 갖가지 추측들이 나왔다. 한예슬이 현재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이 사실을 밝혔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결혼과 은퇴를 결심한 한예슬이 연예계에 대한 미련이 많이 약해진 게 돌출 행동의 원인 아니냐”는 추측이다.
과연 '한예슬 사태'에 당사자인 한예슬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시청자들에 대한 약속'을 위해 드라마 복귀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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