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 따르면 신창원은 이날 새벽 4시 10분께 독방에서 고무장갑으로 목을 조여 자살을 기도했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신창원은 자살 동기 등을 적은 유서를 남기지 않고 자필로 ”죄송합니다“라고 적은 메모만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의식이 혼미한 상태지만 혈압과 맥박은 정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라고 18일 밝혔다.
법무부는 "교도소 측은 지난달 신창원의 부친이 사망한 이후 신씨가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창원은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1997년 부산교도소를 탈옥해 2년 넘게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1999년 7월 붙잡혀 22년 6개월의 형이 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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