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블라인드> 소설 출간, 출간되자마자 1주일 만에 1쇄 완판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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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 손익분기점을 돌파, 폭풍 흥행 중인 영화 <블라인드>(주연: 김하늘, 유승호 /감독: 안상훈 /제공∙배급: NEW /제작: 문와쳐)가 영화와는 또 다른 긴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설로 출간, 스크린을 넘어 전국 서점가에서 영화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소설 [블라인드](출판사: 가연)가 지난 17일 출간됐다. 출간 일주일 만에 1쇄가 완판되고, 2쇄 추가 인쇄 요청을 했을 만큼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소설에는 111분의 영화에서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비롯, 새로운 에피소드가 첨가되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블라인드>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선정, 2009 Hit By Pitch 최고의 인기 프로젝트상 수상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가 장점인 영화. 바로 이 점이 소설 [블라인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인 것. 시나리오의 탄탄함은 영화의 긴장과 감동을 소설로 완벽히 표현해내는데 일등공신으로 작용하였고, 하나의 새로운 작품으로서도 훌륭한 결과물을 내게끔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소설 [블라인드]와 영화 <블라인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시점! 영화에선 관객이 ‘수아’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그녀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었다. 반면 소설에서는 ‘수아’와 ‘기섭’, 그리고 ‘명진’의 1인칭 시점으로 번갈아 보여준다. 세 인물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인물 내면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여주는 것은 물론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외에도 뛰어난 감각과 경찰대생 출신이력에 걸맞은 추리력, 직감으로 범인을 추적해나가는 ‘수아’의 에피소드와 ‘기섭’이 왜 불량하고 거친 남자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끈질긴 범인 ‘명진’의 숨겨왔던 범죄 동기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알지 못했던 부분이 소설에서 충분한 설명과 덧붙여져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한 층 도울 예정이다.

소설의 후반부에는 영화의 무삭제 시나리오를 삽입해 영화와 소설을 글로써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영화의 명장면 스틸 사진으로 소설 [블라인드]의 소장 가치를 더했다. 전국 서점가는 물론 교보문고와 예스24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도 절찬 판매 중인 [블라인드]. 특별히 E-BOOK으로도 제작되어 귀로도 소설 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또한 온라인 서점에서는 영화 <블라인드>의 수첩 형식 보도자료와 추석 개봉을 앞둔 <가문의 영광4- 가문의 수난> 코믹 스티커를 선착순 5백 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블라인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얼마 전 발매된 OST에 이어 소설 [블라인드] 출간으로 관객들의 폭풍 영화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는 극성수기인 여름 시장에서 약 400여 개의 스크린을 유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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