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감성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한 여름 밤의 꿈’ 선율로 추억을 얘기하다

‘대중음악상 선정위’도 인정한 실력파 듀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공개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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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멜로디와 안정된 리듬감, 탁월한 음색이 돋보였던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로 폭넓은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쿠스틱 콜라보(Acoustic Collabo)’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한 여름 밤의 꿈’으로 이 여름의 끝을 장식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등 유명 페스티벌에서 ‘네티즌이 보고 싶은 아티스트’, 첫 앨범 발매와 동시에 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의 추천앨범 등에 오르며 음반업계의 돌풍을 이끈 어쿠스틱 콜라보가 26일 앨범을 발매하며 ‘한 여름 밤의 꿈’, ‘사진’ 등 4개의 곡을 트랙에 담았다.

여름의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싱글은 새롭게 영입된 실력파 보컬리스트 안다은의 청초하면서도 섬세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타이틀곡 ‘한 여름 밤의 꿈’은 떠나간 사랑에 대한 이별의 안타까움을 담은 곡으로, 신예 작곡가 윈드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달콤했던 사랑이 이별로 변한다는 서정적인 가사가 이제 막 시작되는 가을과 어우러져 한 편의 이야기를 듣는 듯하다.

두 번째 곡 ‘사진’은 사랑했던 사람과 오래전 찍었던 사진을 바라보며, 지금은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감성술사 기타리스트인 김승재가 작사,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서서히 사로잡는 어쿠스틱 콜라보만의 음악 스타일답게 이번 싱글 또한 잔잔한 멜로디와 진한 여운이 남는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거라 평가 받고 있다.

소속사인 모그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내면을 울리는 보컬과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다가올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며 “잃어버렸던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쿠스틱 콜라보는 올해 1월 발표한 ‘Valentine Makes Sweet Love’ 앨범에서 네티즌이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인터렉티브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의 뮤직 비디오를, 작년 말의 ‘프라미스(Promise)’ 앨범에서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순정만화 같은 뮤직 비디오를 각각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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