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001년 그룹 출범이후 처음으로 올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400명을 그룹공동채용 형식으로 채용한다.
우리금융은 그룹 홈페이지와 각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및 인·적성검사,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계열사별 채용규모는 우리은행 250명, 광주은행 30명, 경남은행 50명, 우리투자증권 2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20명 우리파이낸셜 20명, 우리아비바생명 5~10명이다.
이번 공동채용의 특징은 과거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전형을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다는 점과, 지원자의 계열사 복수지원 허용을 통해 그룹 지원자 중 우수인력에 대해 최대한 그룹 內 계열사로 채용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당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350명으로 계획했지만 경영실적 호전 및 국가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로 채용인원을 당초보다 50명 늘어난 40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상반기중 일반직 420명과 창구전담직 380명등 올해에만 총 1200여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학력 인플레이션 및 고졸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고졸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올해 15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및 장애인등에 해당하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융은 국가적인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상·하반기 2500여명 채용했으며 일시적인 고용효과 뿐만 아니라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이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신입사원 공동채용을 통해 신입사원들에게 서로 다른 금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그룹 일원이라는 일체감과 동질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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