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은행 대출 기준금리 체계인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만에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달 은행채 금리 등 시장 금리가 떨어짐에 따라 연 3.77%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도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하했다.
16일 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연 4.27%~5.67%(6개월 변동형)로 0.03%포인트 인하되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4.07~5.71%와 4.37~5.57%로 떨어진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3.96%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올라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 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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