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도 다음주 중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지원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안이 상원에서도 통과될 경우, 조금씩 안정되고 있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더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하원은 15일(이하 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추가 지원분 가운데 스페인의 분담액 증액안을 스페인 정부가 지원하는 것을 가결했다고 경제지 엑스판시온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이번 증액안은 하원에서 찬성 331표, 반대 4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됐다.
그리스 2차 구제안은 여야가 모두 찬성하고 있어 상원에서도 내주 중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유로존 17개국 정상은 지난 7월21일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천586억유로(민간채권단 기여분 포함)를 구제금융 체계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 출연키로 합의했으며, 유로존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의회가 승인한데 이어 벨기에서도 하원 통과가 이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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