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13회 쌈지오가닉사운드페스티벌, 숨어 있는 차세대 뮤지션을 수확하다!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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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한국 토종 음악 페스티벌의 원조 ‘쌈지오가닉사운드페스티벌(이하 쌈싸페)’가 9월 19일 최종 오디션을 통해 장기하, 넬을 이을 차세대 신예 밴드들을 선정하였다.

쌈싸페에서 진행하는 ‘숨은 고수 오디션’은 요즘 유행하는 신인 아티스트 오디션의 원조 격으로, 해마다 독특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왔다.

대표적으로 넬, 피아, 국카스텐, 뜨거운 감자, 장기하와 얼굴들 등 현재 음악계를 이끄는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하며 신인밴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 2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잔디축구장 13회 쌈싸페에 서게 될 영광의 5팀은 평균21세의 젊음을 브리티쉬한 개러지 록으로 발산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를 춤추게 하는 '24아워즈’, 사회적인 이야기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안정적 사운드로 들려주는 ‘블랙백’, 파워 있는 여성 드러머가 돋보이는 팀으로 이미 많은 팬층을 거느린 실력이 검증된 밴드 ‘판타스틱드럭스토어’, 로큰롤을 지향하며 하모니카와 카주를 사용하여 그들만의 재미난 음악을 선보이는 ‘포브라더스’, 피아노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색깔 있는 포스트 모던락을 선보이는 ‘피콕그린’ 이다.
 
이번 숨은 고수 최종오디션에는 다섯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전체적으로 밴드들의 연주력이 안정되고 예전에 비해서 곡을 쓸 때 고민한 흔적이 많이 느껴졌다.”고 평하였으며, MBC 라디오 PD ‘남태정’씨는 “다른 여타 페스티벌과 쌈싸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밴드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그리고 장르적인 다양성이 보여 기뻤다.”라는 심사 소감을 전하였다.
 
특별히 올해 숨은 고수 오디션은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달뮤직과 함께 ‘달빛 고수’ 3팀을 추가로 선정하였다. 달빛 고수로 선정된 '모모필드, 문패트롤, 전기 뱀장어'는 달뮤직을 통한 온라인 유통, 프로모션, 달콤카페의 ‘테라스콘서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숨은 고수로 선정된 다섯 팀은 오는 10월 2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잔디축구장에서 진행 되는 제13회 쌈싸페에서 동물원, 한영애, 리쌍, 장기하와 얼굴들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올해 ‘농부로부터’라는 타이틀을 걸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 음악과 세대의 순환에 대해 보여줄 쌈싸페는 선배와 후배, 스타일과 장르를 넘어선 다양함을 추구하면서 기존의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쌈싸페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숨은 고수 오디션 기간 동안 진행된 할인 티켓 이벤트는 성황리에 종료되어, 현재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정식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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