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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채널 채널CGV가 특별기획한 4부작 다큐멘터리 <영화의 힘> 3부 ‘시나리오를 점치다’ 편에서,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나리오 법칙들에 대해 전격 공개한다.
즐겁게 관람한 화제의 영화 속 캐릭터와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영화와는 또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24일(토) 밤 9시 방송.
이 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영화를 설계하는 유명 시나리오 작가들을 비롯, 직접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감독 봉준호, 임상수, 김대우 등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1~3막의 분량은 1:2:1이어야 한다거나, 매 10분마다 관객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거나, 시나리오 첫 5~10페이지 내에서 승부를 봐야한다는 등 대한민국 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계에서도 통용되는 성공 시나리오의 숨겨진 법칙들이 공개된다고.
시나리오 작가들은 강제규 감독의 영화들을 1:2:1의 3장구도를 명확하게 잰 대표적인 케이스로 손꼽히기도. <태극기 휘날리며>를 예를 들며, 스톱워치로 잰 듯 완벽하게 비율을 맞추고, 최대 10분마다 적절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찬사를 보낸다고. 이처럼 흥행 시나리오 법칙을 가진 한국 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영화들을 상세하게 비교, 분석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신선한 재미와 흥미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이러한 법칙을 벗어난 한국 영화들에 대한 뒷얘기도 공개된다. <비트>, <태양은 없다>를 집필해 백상예술대상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나리오 작가 ‘심산’은, “<살인의 추억>은 할리우드에서라면 제작 시작도 못했을 시나리오”라고 전해 눈길을 끄는 것.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주연의 <살인의 추억>은 2003년 개봉, 520만 관객을 기록한 것은 물론 각종 국내외 영화제를 휩쓰는 등 대한민국 영화계에 일대파란을 일으켰던 작품. 심산 작가는 “<살인의 추억>은 강력계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얘긴데, 연쇄살인범을 못잡는다. 할리우드에서라면 그냥 끝없이 어떤 것을 쫓기만 하는 이런 시나리오는 제작이 시작되지도 못하고 그냥 버려졌을 것”이라고 전한다. 시나리오를 쓴 봉준호 감독이 확고한 신념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에, 그 명작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고.
이 외에도 유지태와 이영애가 열연한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의 명대사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배우에 의해 재해석되고 변화된 대사 등 영화 속 명대사들에 얽힌 에피소드들도 공개된다. 또, 최고의 흥행작들을 집필한 봉준호, 윤제균, 김지운 감독의 ‘고군분투 시나리오 도전기’도 털어놓는 등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의 힘>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채널로서 자리잡은 채널CGV가 올해로 개국 10년을 맞아 기획한 스페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4대 요소인 배우, 감독, 시나리오,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낸다. 배우, 감독, 작가, 스탭 등 영화를 만드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말하는 진짜 영화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담아내는 것.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하정우, 황정민 등 대한민국 톱배우들은 물론, 곽경택, 윤제균, 이명세, 임상수, 봉준호, 김지운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까지 총출동,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 유쾌한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딱딱한 방식의 다큐멘터리에서 벗어나 진솔한 이야기와 웃음과 유머가 담긴 인터뷰 다큐멘터리로,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감독, 배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영화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지난 10일(토)부터 1부 <배우를 보았다>, 2부 <감독, 힘쓰다> 편이 호평 속에 방송되었으며, 이어 오는 24일(토) 3부 <시나리오를 점치다>와 10월 1일(토) 4부 <테크놀로지, 거짓말을 하다>가 차례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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