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메디포스트, 46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양준식 기자

[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시설 증강,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총 46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6만8천700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30%로 정해졌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 비율은 5.23%로, 신주는 오는 11월30일 상장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으로 우수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GMP)에 따른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설비 확대에 약 238억원을 사용하고,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등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약 212억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06년 GMP 시설을 완공해 보유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줄기세포 치료제 출시를 앞두고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증자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