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BS <기적의 오디션> 허성태-주희중, 흥미진진 뮤지컬 대결 눈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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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적의 오디션>(드림마스터즈: 김갑수, 이미숙,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 / 특별 자문위원: 이순재, 최형인 교수) 이범수 클래스의 허성태와 주희중이 생방송 3라운드에서 나란히 유명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기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35세 늦은 나이에 대기업 직장을 뿌리치고 <기적의 오디션>에 지원한 허성태와 완벽 식스팩을 자랑하는 몸짱 출신 주희중은 모두 이범수 마스터의 제자 출신으로 묘하게도 지역예선에서 영화 ‘올드보이’의 숙적 오대수와 이우진 캐릭터를 열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었다. 

이어 생방송 1라운드에서도 바람나서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과 해외원정 결혼길에 나선 순박한 시골청년으로의 연기변신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나란히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허성태와 주희중, 이들이 오늘밤 운명처럼 ‘뮤지컬’ 무대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 앞에 서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지난주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를 통해 신나는 디스코 무대를 선보인 주희중은 이번주 역시 ‘지킬 앤 하이드’로 다시 한 번 뮤지컬에 도전, 선과 악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불러 더욱 유명한 곡 ‘지금 이 순간’을 성악과 출신인 주희중이 새롭게 부른다고 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과감히 팝핀댄스에 도전하고 코믹과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허성태는 이번 주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허성태가 선택한 작품은 뮤지컬 ‘헤드윅’. 음악을 하기위해 성전환 수술로 여자가 되기를 결심한 소년을 연기, 남·녀 성별을 오고가는 이색 연기와 파워풀한 공연모습으로 생방송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심사위원 점수 1위를 노린다.

이들의 연습 장면을 지켜본 <기적의 오디션> 제작사 관계자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허성태가 여성스런 몸짓과 짙은 화장으로 연기하는 ‘헤드윅’과 풍부한 감정 몰입과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주희중이 새롭게 만들어낼 ‘Dr. 지킬’의 대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허성태, 주희중을 비롯 박혜선, 주민하, 최유라, 손덕기, 지현준, 이경규 등 8人의 폭풍 매력대결이 펼쳐질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3라운드는 오늘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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