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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밀리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해온 LG전자가 '쿼티(Qwerty) 스마트폰'으로 한국과 북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쿼티 스마트폰은 컴퓨터의 키보드 자판과 같은 배열의 키패드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말한다.
먼저 한국 시장은 하이엔드급 고성능 쿼티 스마트폰 '옵티머스Q2'로 승부를 건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옵티머스Q2를 검정과 흰색 2종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옵티머스Q' 제품의 후속 제품으로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Q2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를 탑재했으며, 4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가로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 자판을 장착했다.
특히 IPS 디스플레이는 휘도가 700니트(nit)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다.
인라이튼으로는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메시지 기능이 강화된 쿼티 스마트폰 '인라이튼(Enlighten)'으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29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메시징폰'이라고도 불리는 쿼티 스마트폰은 키패드가 컴퓨터의 키보드 자판과 동일해 메시지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북미에서 인기가 높다.
인라이튼은 3.2인치 터치스크린에 가로 슬라이드 방식의 4줄 쿼티 자판이 결합한 형태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를 탑재했고, 32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다.
LG전자는 과거 'LG-KS360'과 '엔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쿼티 스마트폰의 노하우를 살려 '인라이튼'으로 북미에서 시장 확대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쿼티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고 본다"며 "입력 편의성과 성능, 디자인 등 지역별 수요에 최적화한 쿼티 스마트폰을 통해 한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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