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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가 9.51의 높은 평점과 함께 개봉 6일 만에 120만 명을 돌파하며 ‘도가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에 따르면 영화 ‘도가니’는 전날인 27일 하루 전국 472개 영화관에서 13만 2천40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5만 8천291명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2일 개봉 이후 불과 6일 만의 기록이다.
특히 ‘도가니’는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9.51을 기록해 ‘세 얼간이’, ‘울지마 톤즈’,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높은 평점을 기록했던 영화를 제치고 역대 평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작품성이 높은 영화다”,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다”, “씁쓸한 현실이라 평점으로 평가받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우리가 바꿔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따.
공유 정유미 주연의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공유)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한 공지영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관객들의 공분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도가니'의 소재가 된 광주 인화학교 원생 성폭행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면적인 재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28일 광주 인화학교 재학생들의 안전과 인권을 확보하고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조현오 경찰청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조 청장은 최근 영화 상영 이후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커지자 "국민의 안전과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재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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