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의 최대 현지법인인 캐나다외환은행(KEBOC)이 개업 30주년을 맞았다.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28일 외환은행은 캐나다 토론토 리츠칼튼 호텔에서 KEBOC 개업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 |
| ▲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삼성물산 부사장, 정광균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에릭 호스킨스 온타리오주 이민부 장관, 박종현 캐나다외환은행 여신부장. |
KEBOC는 1970년 5월 토론토에 사무소를 처음 개설한 이후, 한국과 캐나다의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진출 한국기업의 금융수요 및 교민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1981년 10월 토론토에 현지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이후 지속적인 점포망 확장이 이뤄져 현재 캐나다 전역에 블루어지점, 캘거리지점 등 총 8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1981년 납입자본금이 500만 캐나다달러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인 자본증자를 통해 현재 3300만 캐나다달러의 납입자본금과 2010년말 기준 약 10억 캐나다 달러의 자산규모 및 ROA 0.9%, ROE 8.5% 수준으로 캐나다에서 건실한 외국계 은행으로 성장했다.
1997년 한국의 IMF 금융위기 이후 캐나다에 진출한 다른 한국계 은행들이 모두 철수 또는 폐쇄 조치를 했지만, KEBOC는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자구노력에 힘입어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30년 전통의 한국계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KEBOC는 현지진출 한국기업, 교민 및 한국과 교역하는 캐나다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와 금융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현지 한인 중심의 고객기반을 현지인 중심의 고객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영업망 확충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