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오는 10월 2일 고 최진실의 3주기를 맞아 고인을 재조명하는 꼭지를 내보낸 가운데 MC 유인나가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준비된 화면이 끝나고 MC들을 카메라가 비춘 가운데서도 유인나는 흐르던 눈물을 참지 못해 다음 멘트를 이어가지 못했다. 늘 능숙한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해 온 유인나의 이같은 모습에 서경석이 파트너 유인나를 대신해 멘트를 이어갔다.
유인나는 그러나 곧 감정을 추스르고 다음 꼭지를 진행하며 생방송 연예프로의 안방마님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실 너무 지겹다'하고 말하는 분 도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항상 시도 때도 없이 눈 앞에서 보여지는 배우가 어느 날 안보였을 때 그 배우가 보고 싶어지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최진실의 생전 인터뷰가 전파를 타 지켜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배우 유인나가 故최진실 영상에 눈물을 쏟아냈다.
28일 오후 생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故최진실의 3주기를 맞아 그를 추억하는 영상과 함께 어머니 정옥숙 씨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정 씨는 “세월이 안가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덧 훅훅 지나갔고 3년, 3주기가 돌아온다”면서 “(진실이가) 잊혀진다는 거 자체가 슬프다”라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이어 그는 고인의 아들 환희, 딸 준희의 근황을 전하며, 아이들이 여전히 엄마를 기억하고 그리워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고인의 배우로서 화려했던 시절,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힘들었던 이유, 죽은 이후에도 편하지 못한 상황 등을 영상으로 전달했다.
또 정 씨는 하늘에 있는 딸에게 “너희 생각에 매일 눈물이 나고 너희를 1초도 잊어본 적이 없어. 항상 환희, 준희 지켜보고 도와줘”라는 영상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준비된 영상이 모두 방영되고 카메라는 다시 ‘한밤의 TV연예’ 스튜디오를 비췄다. MC 서경석은 정리 멘트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여자 MC 유인나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서경석은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려 했지만 유인나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서경석은 “제가 대신 하겠다”며 유인나가 하려한 멘트를 대신 전하며 다음 소식으로 뉴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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