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민과 함께 나누며,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을 선언합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은 29일 회사의 창립 3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날 우리 사회 저변에는 감성과 영혼이 있는 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고, 우리 국민은 진정성을 가지고 희망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사회공헌 기업과 브랜드를 더 아끼고 사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룹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과 실천을 견지해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그룹이 가진 제반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윤대 회장은 지난 5월 출범한 'KB금융공익재단'과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인 'KB굿잡'을 언급하며 "국민과 더불어 나누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저와 KB금융의 실천 의지의 표현들이다"고 역설했다.
또 "계열사별로 활동 중인 사회봉사단을 그룹차원으로 확대해 그룹 전 임직원이 1인 1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 등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에 대한 초기 긴급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1100여명 규모의 특별 봉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어윤대 회장은 "불확실한 금융환경의 위협과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새롭게 집중해야 할 때다"며 "최고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잊지말고, 고객지향·전문성·혁신성·신속성·성과지향이라는 고전혁신성의 KB정신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창립기념식 후 어 회장은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선언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그룹 경영진들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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