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MS, 내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로열티로만 '5000억' 수익

김윤식 기자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로부터 로열티를 받기로 한 가운데,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이용하는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MS가 내년에 4억4천400만달러의 로열티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고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시애틀타임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보고서에서 MS가 안드로이드 OS의 일부 기능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특허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HTC 등 7개사로부터 로열티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로열티가 기기당 3∼6달러 정도가 되는 점을 감안할 때 MS는 2012 회계연도에 이 부문에서 4억4천400만달러의 수익이 발생, 주당 순이익이 4센트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 같은 로열티 수익에도 특허소송이 MS의 모바일 관련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자사 OS인 윈도폰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에 비하면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인다"면서 "따라서 윈도폰OS 이용을 확대하는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경우 MS와 로열티를 낮추는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