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우 김선경, ‘포세이돈’ 수사에 박차 가할 새로운 인물로 특별출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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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경이 ‘포세이돈’에 특별 출연한다.

김선경은 오는 10월 3일 방송되는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제작 에넥스 텔레콤) 5회에서 국과수 소속 최면 수사관 고나경 경위 역으로 출연한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 최면 수사 과정을 그려낼 김선경의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김선경이 연기할 고나경 경위는 최면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 사건 해결의 결정적 증거와 단서를 찾아내는 직업을 가진 최면 수사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직업을 가진 인물이지만 수많은 미드와 일드에서는 이미 자주 등장한 역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고나경(김선경)은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의 수장인 최희곤을 잡기 위해 ‘수사 9과’팀이 붙잡아놓고 있는 안동출(장원영)을 상대로 최면 수사를 펼치게 된다. 안동출은 과거 흑사회의 하부 보스였지만 ‘수사 9과’의 집요한 설득으로 최희곤을 잡는 수사에 협조하기로 한 상황. 고나경은 안동출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과 장면들을 최면 수사로 유도, 결정적 단서들을 찾게 된다.

김선경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이미지가 최면 수사관 역할에 딱 들어맞는다는 제작진의 의견이 모아지며 ‘포세이돈’ 출연이 성사됐다. 김선경 역시 유철용 PD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포세이돈’ 특별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선경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최면 수사관이라는 역할에 깊은 매력을 느끼며 촬영 현장에서 역시 열혈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이 진행된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 김선경은 차분한 듯 세련된 정장을 입은 채 등장했다. 빈틈없는 수사를 펼칠 야무진 모습이 고나경 역과 싱크로율 100%를 이룬다는 평가가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최근 김선경은 영화 ‘써니’의 흥행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출연하게 된데 이어 ‘포세이돈’의 특별 출연까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김선경은 ‘포세이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며 다부진 각오를 표출하고 있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김선경 특유의 지적인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이 극중 고나경 역할과 싱크로율 100%를 이루고 있다”며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포세이돈’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포세이돈’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미 시청률 1위이자,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갖고 있는 인기 미드 NCIS(해군 범죄 수사대)의 한국판 버전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이다. 각각 사연을 가진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등이 한데 뭉친 ‘수사 9과’가 본격적인 수사를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KBS ‘포세이돈’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에넥스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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