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는 가수다’ 조관우 가사 실수, 조용필 특집서 탈락자 선정

김영주 기자
이미지
가수 조관우가 '나는 가수다'에서 최종 7위로 선정되며 탈락자가 됐다.

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7라운드 2차경연으로 조용필 스페셜이 꾸며졌다. 이날 '나가수' 출연 가수들은 각각 조용필의 노래들을 들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6위에 머문 조관우는 1·2라운드 합산결과 7위에 그쳐 최종 탈락했다.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부른 조관우는 가성을 사용하는 특유의 팔세토 창법을 선보였지만 초반 가사 실수와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극적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조관우는 무대를 마치고 "초반 가사실수로 감정이 흔들렸다. 애드리브도 과감하지 못했다.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였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조관우는 최종 탈락이 결정된 후 "사실 홀가분한 것도 있다. 끝에서 매일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기분이었다"며 "항상 경합보다는 식구같은 느낌이 커서 행복하고 좋았다. 많은 스태프분들 고생하셨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못찾겠다 꾀꼬리'를 특유의 강한 록 버전으로 소화한 김경호가 방송 3회 만에 1위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김경호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이후 처음으로 1위를 한 것이다"며 "그동안 아버지가 많이 안쓰러워 하셨고, 어머니는 방송도 못보고 기도만 하셨다고 하더라. 굉장히 기뻐하실 것 같다"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에 이어 '추억속의 재회'를 솔(soul) 분위기로 재탄생시킨 바비킴이 2위, 자우림·인순이·장혜진·조관우가 뒤를 이었다. '창밖의 여자'를 애절한 목소리로 부른 윤민수가 최하위인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앞서 온라인상을 통해 가수 조규찬이 '나가수' 새 가수로 알려졌다. 그동안 미국에서 유학중이었던 조규찬은 최근 입국, 3일 '나가수'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