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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강심장’에 출연한 현진영은 아버지의 일화를 전했다.
현진영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1세대 재즈피아니스트 였다”며“뮤지션이었기 때문에 독특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굉장히 괴짜였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아버지는 한번 도 음악을 가르쳐 준 적이 없지만 2007년에 발매한 재즈힙합 음악에는 관심이 많았다”며 ‘소리쳐봐’를 만드는 과정을 전했다.
현진영은“내가 음악을 만들어서 아버지께 녹음한 노래를 들려드리면 항상 다시 해오라고 했다”며 “내 노래를 삼류 취급 했다”고 털어놨다
현진영은 “아버지가 건강이 안좋아 수술을 하러 병원에 가셨는데 아버지한테 앨범을 보냈다”며 “허락 받고 싶은 마음에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이 쓰레기 같은거 뭐하러 보냈냐’고 했다. 그래서 ‘미쳤어? 나 이거 녹음 또 하라고? 노망 난거 아니야?’그러고 전화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현진영은 다음날 아버지가 뇌사상태라는 연락을 받았다. 현진영은 “딱 하루 만에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아직 아버지가 왜 그렇게 하셨는지 이유를 알 수는 없다”며 “나중에 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아직 재즈라는 음악을 하기에는 내 살아온 경험이 너무 부족하고 내공이 부족한데 너무 빨리 하려고 해서 아버지가 말리려고 한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진영은 자신의 노래 ‘소리쳐봐’를 열창하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에는 최란, 유혜리, 최수린, 개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미료, 이재윤, 김보미, 양배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SBS‘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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