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안병덕 코오롱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2만4370주를 취득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코오롱아이넷 및 코오롱B&S와의 합병결의에 따라, 새롭게 태어날 합병법인의 성장에 대한 CEO의 자신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계열사와 합병을 선언한 코오롱건설은 합병이 완료되는 오는 12월 매출 3조4000억원, 자산 2조6000억원의 대형법인으로 변신하게 된다.
코오롱건설 측은 최근 해외 환경사업과 발전플랜트 부문 등의 실적을 가시화하면서 상반기 영업이익 342억원을 낸 상황이라, 코오롱아이넷 및 코오롱B&S와의 합병이 턴어라운드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이번 합병으로 코오롱아이넷의 해외 네트워크와 코오롱B&S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향후 해외사업 추진 가속화 및 재무안정성 극대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다.
실제로 합병결의 이후 메리츠증권, NH증권 등 증권사들은 잇따라 추천 리포트를 배포하고 코오롱건설의 합병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조동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합병을 통해 영업적, 재무적 안정성 강화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730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코오롱건설의 자회사인 김천에너지의 안효상 공동대표도 이날 자사주 385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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