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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부인과 맛있게 밥을 먹는 남편” 오랫동안 틀에 박혀있던 TV 광고 속 장면들이 이제는 ‘요리하는 남자’ 스타들의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과거 여성의 전유물이었던 ‘요리’에 미혼 훈남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제품의 실제 타겟인 여성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훈남 스타들의 자상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요리’라는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성 ‘쉐프’의 모습이 많아지며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요리남’을 등장시켜 인기를 끌고 있는 광고들을 소개한다.
> 여자친구 위해 맛있는 밥을 하는 자상한 남자친구 – <쿠쿠홈시스> 원빈
쿠쿠홈시스의 ‘이중모션 패킹’ 광고에서는 원빈이 여자친구에게 밥을 해주는 ‘로맨틱 요리남’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남자친구 역할을 소화해 여심을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광고 속에서 원빈은 여자친구에게 ‘진짜 맛있는 밥 해줄게’라며 장담하며 쿠쿠 밥솥을 이용해 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툴지만 사랑스럽게 요리하는 원빈의 모습을 통해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는 평으로 광고를 접한 여성 소비자들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원빈의 다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원빈이 직접 해준 맛있는 밥을 먹는 상상만해도 행복하다’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쿠쿠홈시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이 여성 소비자인만큼 여성들의 감성을 적극 공략한 이번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 조카를 위해 요리하는 다정한 삼촌 – <백설> 고수
꽃미남 배우 고수는 백설 ‘사리원 불고기 양념’ 광고에서 불고기 요리까지 뚝딱해내는 ‘요리 고수’의 모습을 발휘하며 눈길을 끈다.
고수는 불고기를 주문하는 조카에게 불고기가 쉬운 게 아니야 라며 잠깐 난감해 하더니 그만의 요리 비법 백설 사리원 불고기 양념을 이용해 불고기를 즉석에서 만들어 낸다. 고수 삼촌의 불고기를 맛 본 조카는“삼촌 짱”이라며 양손 엄지를 들어 보인다.
조카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다정한 삼촌의 모습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어려운 요리로 생각하는 불고기 요리지만 남자도 할 수 있을 만큼 누구나 맛있는 불고기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제품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요리가 무기인 ‘작업남’ – <스팸> 하정우
연기파 배우 하정우는 스팸 광고 속에서 조금은 어눌하고 능글맞은 ‘작업남’으로 변신해 작업의 필살기로 ‘요리’를 사용한다.
집앞까지 데려다준 여자에게 커피, 우동 등의 음식으로 작업을 하지만 까다로운 여자는 넘어가지 않는다. 쓸쓸히 돌아서던 하정우의 비장의 무기는 ‘따끈한 밥에 스팸 한 조각?’이었다. 모두가 좋아하는 스팸의 맛에 까탈스런 여자친구도 넘어간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누구나 좋아하는 스팸의 맛이 한껏 강조됐다. 여자친구에게 ‘작업’의 무기로 요리를 해주는 하정우의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는 반응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엄마를 쉬게 하려 찾아온 스타들 – <아워홈> 송승헌, 송중기, 윤상현
아워홈의 외식브랜드 ‘손수’의 ‘엄마를 쉬게하자’ 광고에는 한 명이 아니라 훈남 스타 3명이 함께 찾아와 요리를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송승헌, 송중기, 윤상현 이 세 명은 ‘엄마를 쉬게 하자’는 컨셉으로 고객의 집에 제품을 들고 찾아와 엄마 대신 가족들에게 육개장 등을 직접 대접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3인 스타들이 대가족과 싹싹하게 어울리며 어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사위 삼고 싶은 스타’로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훈남 스타 3인방의 아워홈 손수 광고는 스타가 직접 일반인의 집에 찾아가 요리를 해주는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시리즈로 제작돼 매번 다른 스토리로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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