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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국내에서 방영된 KBS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가 일본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막극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극장상영회를 개최한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특별한 홍보 없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대부분의 회차 전 좌석(회당 730석)이 매진되는 등 이틀 8회 약 5,800석의 예매 완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다음 달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극장 상영을 시도하고 있는 <노리코, 서울에 가다> 일본 배급사 IMX측에 따르면, 준비된 표가 매진 사례를 보임에 따라 추가로 극장을 확보하여 극장상영회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일본 도쿄의 시부야구 소재 오와다 문화종합센터 사쿠라홀(730석 규모)에서 열린다.
국내 단막극이 일부 방송국과 제작사들의 상업논리에 의해 외면 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제작사인 브로드스톰과 일본 배급사인 IMX의 새로운 시도를 통한 공동 노력과 적극적인 의지의 결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제작사 대표이자 이번 작품을 연출했던 이교욱 감독은 ”작년에 이어 시도하고 있는 단막극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일본 내에서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FT아일랜드 이홍기군의 인기와 일본 유명배우인 다카시마 레이코씨의 연기가 어우러져 감동을 이끌어낸 것이 주효한 것 같다”라고 매진 이유를 추측했다.

일본 내 FT아일랜드의 인기와 <노리코, 서울에 가다>의 입소문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예매 매진 결과는 국내 단막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여 단막극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한 국내 관계자들의 기대가 한층 모아지고 있다.
단막극 사상 처음으로 일본 유명 배우 출연과 해외 촬영이 시도되어 제작 측면에서 다소 무모한 시도라는 방송 관련자들의 예상을 깨고 극장상영회와 같은 새로운 방향을 시도하면서 단막극 부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작사(브로드 스톰) / (김수경srkim@j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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