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버벌진트, 인디어워드에 수상 영광,열기를 더하다! !

김수경 기자
이미지
지난 14일 마감된 인디어워드의 네티즌 투표에서 버벌진트(이달의 앨범), 네미시스(이달의 아티스트),제8극장(이달의 루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으로 2회째를 맞이한 올레뮤직 인디어워드는 이달의 앨범 139, 이달의 아티스트 24팀, 이달의 루키 29팀을 대상으로 한 자문위원단의 1차 후보 선정 후 유무선 포털 음악서비스 올레뮤직(www.ollehmusic.com)을 통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의 온라인 투표에 들어갔다.

제2회 인디어워드의 이슈는 '힙합의 대약진'이었다.이달의 앨범부문에서 버벌진트는 검정치마, 피아, 더문샤이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정차식 등 쟁쟁한 인디스타들과의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최근 인디씬에서는 각종 음악 페스티발과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밴드음악의 경연장이 펼쳐지는 등 밴드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밴드음악이 관심을 끄는 이때 버벌진트의 수상은 더욱 뜻깊은 것이기도 하다. 이는 다양한 음악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인디음악의 재도약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로는 활발한 공연활동과 관록을 앞세운 네미시스가 선정됐다. 이승열, 딕펑스, 고고스타와 함께 진행된 투표에서 엎치락 뒤치락 선두가 바뀌기는 경합 끝에 클래식컬 하면서도 멜로디컬한 그들의 음악은 팬심을 자극.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네미시스>

데빌이소마르코, 제8극장, 러버더키 3팀이 경합을 벌인 이달의 루키 부문에서는 제8극장이 선정됐다.투표기간 내 줄곧 2위를 달리던 제8극장은 투표마감 마지막날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투표에 힘입어 극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2008년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등장한 제8극장은 팀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대중성으로 강하게 어필했다. 로큰롤에 뮤지컬을 곁들인 음악의 독특함과 드라마틱함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밴드임을 증명했다.

<사진=제 8극장>

제2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선정과정에서는 전회보다 진일보한 성과가 있었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간 내에 발생한 음원매출이 투표결과에도 적극 반영되었다.무엇보다도 밴드강세의 인디씬에서 '힙합의 대반전'을 이끈 버벌진트의 약진이 큰 수확의 하나라고 하겠다.버벌진트는 각종 음악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방송가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이제 인디씬에서는 다양한 인디음악이 뿌리내려지고 있고 실력을 갖춘 뮤지션이라면 인디씬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

한편 제2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는 10월 22일 저녁8시부터 홍대 라이브클럽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체리필터,POE(KBS 탑밴드 준우승팀), 신가람 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수상자 3팀의 시상과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이 어울어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김수경 srkim@jkn.co.kr)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