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U+, LTE 스마트폰 전자지갑 서비스 '유심 월릿'… "교통카드·신용카드로도 쓰세요"

김윤식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LG유플러스(U )가 4G LTE 스마트폰을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인 '유심 월릿(USIM Wallet)'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LTE 기술방식을 도입하면서 휴대전화에 유심을 탑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유심 월릿은 스마트폰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하는 유심(USIM; 범용가입자인증모듈)을 장착해 신용카드·교통카드·멤버십카드 등을 발급·결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유심을 지원하지 않는 2세대(2G)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기 때문에 유심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없었다.

하지만 LTE폰부터 유심이 지원됨에 따라 앞으로 고객들은 LG유플러스의 LTE 스마트폰을 이용해 티머니(T-money)로 지하철·버스·택시 등 요금을 낼 수 있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잔액과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월 10만원 한도로 편의점이나 온라인 마켓에서 휴대전화 소액결제도 할 수 있고, 신한·우리·하나SK 등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 KB 국민카드 등과 협력해 유심을 활용한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LTE 스마트폰 유심 월릿 애플리케이션에는 신용카드·체크카드 등 최대 10장의 카드와 최대 100개의 계좌를 저장할 수 있다. 동일한 카드를 플라스틱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발급해 각각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유심에 각종 멤버십 카드와 쿠폰은 물론 사원증이나 학생증 등 신분증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고, 제품과 광고 등에 스마트폰을 대면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다양한 NFC 응용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안에 NFC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GS25, 훼미리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GS칼텍스, SK주유소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