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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근은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 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CJ E&M)에서 쩔쩔남 '하대리' 역을 맡아 과격한 뽀뽀세례를 당하는 등 개성만점 연기 열전을 펼친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송준근은 특유의 코믹 감성이 빛난 능청 연기를 선보이며 개그맨이 아닌 연기자로서도 훌륭한 역량을 발휘했다. 진지하면서도 웃음 만발한 실감 연기가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7일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는 단정한 양복 차림의 개그맨 송준근이 영락없는 샐러리맨 복장을 입고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큰 곰 인형을 들고 병원을 찾은 내용으로 송준근은 현장에서 당황스런 사건을 겪게 된 후 당황, 어쩔 줄 모르는 연기를 맛깔스럽게 해냈다. 특히 송준근은 얼굴에 키스 세례를 받아 커다란 립스틱 자국을 남긴 채 촬영장을 활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현장에서 인기 만점이었던 송준근은 ‘브레인’ 유현기 PD의 적극 추천으로 특별출연하게 된 것이어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소 송준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을 즐겨보던 유현기 PD가 직접 송준근에게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개그맨이면서도 다양한 연기가 가능한 송준근을 눈여겨 본 유현기 PD의 안목이 송준근을 ‘브레인’의 감초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드라마 ‘락락락’ ‘계백’ 등에서 맛깔난 연기를 선보였던 송준근은 ‘브레인’에서 색다른 연기변신을 하며 연기자로서의 폭을 넓히게 됐다. 송준근은 “유현기 감독님의 제의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개그와는 달리 오버하지 않는 선에서 감정을 다스리는 연기에 중점을 뒀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들 중에서는 대사가 가장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준근은 “키스 세례를 받는 장면에서 더 오래 연기하고 싶었지만 감독님의 제지가 강해 더 진행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며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또 제가 특별출연한 만큼 ‘브레인’이 대박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으며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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