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천정명-박민영-이장우, 혹독한 거대상사 면접시험 돌입… 최종 입사자는 누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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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천정명-박민영-이장우 등 안타까운 세 청춘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며 파란만장한 앞날을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일 방송 된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7회 분은 시청률 14.7%(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 7회 분에서는 김영광(천정명)-윤재인(박민영)-서인우(이장우)가  독특하면서도 혹독한 거대상사 입사시험 관문 앞에 놓인 흥미진진한 모습이 담겨졌다.

김영광과 윤재인, 서인우는 각자 사연을 안은 채 거대상사 입사를 위한 면접시험에 응시했다. 김영광은 한 가족의 가장이지만 취직에 번번이 실패한 끝에 허영도(이문식)가 내민 입사지원서를 받아들였고, 서인우는 아버지 서재명(손창민)의 낙하산으로 입사지원서를 냈다. 윤재인은 서인우의 개인간호를 맡게 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거대 상사에 지원하게 됐던 것. 운명의 굴레에 엮여 상처받은 청춘들인 김영광-윤재인-서인우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하지만 세 사람의 첫 관문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허영도가 진두지휘하는 독창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입사시험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허영도는 벽돌 1만장을 준비하고는 입사자들에게 1장이 100만원이며 자신이 원하는 연봉만큼 담으라고 말하고는 포대를 하나씩 던져줬다. 김영광은 자신이 원하는 3500만원인 35개를 담았고, 윤재인과 서인우는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벽돌을 지켜왔다. 문제는 뒤이어 제한시간 10분 안에 벽돌을 담은 포대를 짊어지고 건물 옥상위로 올라오는 사람에게만 1대 1 개별면접의 기회를 준다는 허영도의 명령이 떨어진 것. 과연 35개의 벽돌을 자루에 가득 담은 김영광을 비롯해 윤재인과 서인우가 벽돌포대를 등에 지고 옥상에 올라와 면접을 볼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저렇게 독창적이면서도 독특한 면접은 처음 본다”,“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중 누가 과연 입사하게 될까. 내일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다”며 “저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내일도 잊지 않고 닥본사 해야겠다”,“이런 테스트를 하는 회사가 있다면 정말 재밌겠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최명길은 남편을 먼저 보낸 박복한 팔자의 안타까운 눈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남편을 잃고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최명길의 모습은 우리네 서민 엄마의 정서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것. 최명길은 국수집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주인에 말에 ‘한 푼도 못 올려준다’며 맞섰던 상황. 집주인이 “기가 센 여자라 서방을 잡아먹었다”는 말에 흥분한 최명길은 주인얼굴에 국수 국물을 부어버렸다. 아무렇지 않은 척 욕을 하며 순간을 넘긴 최명길은 혼자 설거지를 하다가 설움에 북받쳤다. 최명길은 터지려는 눈물을 꾹꾹 참아내며 관록의 연기를 선보여 역시 ‘명품 연기자’ 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8회 방송분 예고에서는 거대상사 입사시험으로 계단을 오르다가 굴러 떨어지는 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천정명은 자신이 담은 벽돌 포대를 짊어지고 건물 옥상 꼭대기까지 올라야하는 거대상사 입사시험을 치르던 상황. 힘겹게 계단을 올라가던 천정명이 계단 구석으로 굴러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지며 과연 천정명은 입사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 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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