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지드래곤에 이어 슈프림팀 이센스까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연예가에 '여자 아이돌 대마초', '연예인 마약리스트' 등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남성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는 지난 2일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마초 흡연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활동을 중단할 뜻을 밝혔다. 그리고 3일 젝스키스 멤버 출신 이재진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는 '11월괴담'이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괴담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 3일 오후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여자 아이돌 대마초'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곧 검찰이 아이돌가수 중 또 다른 마약 사범을 적발해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 가운데, 그중 여자 아이돌 가수도 껴 있다는 것.
일부 블로그에는 "여자 아이돌 A양은 건강식품 애호가로, 해외공연 때마다 건강식품 쇼핑을 즐긴다. 최근 그녀의 건강식품 리스트에는 대마초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올라왔다.
실제로 한 포털사이트에는 'A양 대마초', '여자아이돌 대마초'라는 검색어에 유명 여가수의 실명이 그대로 노출되는 등 근거 없는 추측성 소문들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잘못된 연예계 괴담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실명이 거론되고 있는 연예인의 소속사는 "근거 없는 악성 루머"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1월 연예가 괴담이 결국 시작되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속속 밝혀지는 사실들을 보니 한두명이 아닌 것 같다", "리스트 공개된다면 이거야말로 마약 광풍이다"와 같은 추측성 짙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예계에서 11월이면 유독 사건사고가 많이 터져 '11월 괴담'이 전해져온 터라 가요관계자들은 불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연예관계자는 "주위에서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겠느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면서 "소문으로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