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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꽃님이> 이지훈, 뮤지컬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 잡겠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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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일일극 ‘내딸 꽃님이’(박예경 극본, 박영수 연출)의 이지훈이 뮤지컬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다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내딸 꽃님이’ 는 피한방울 안 섞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그녀들의 기구한 사랑과 운명을 그려가는 드라마로, 이지훈은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여유있고 댄디한 은채완 역을 맡아 더불어 꽃님을 사랑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지훈은 지난 3일에는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을 시작으로, 14일에는 드라마 ‘내딸 꽃님이’의 은채완, 그리고 12월 9일에는 뮤지컬 ‘에비타’의 체게바라 역을 연기하는 등 1인 3역에 도전한다. 그는 “드라마와 뮤지컬 두 작품 모두 성공하고 싶고, 각기 다른 캐릭터들 또한 잘 표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것.
 
특히, 이지훈은 ‘내딸 꽃님이’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채완이 부족함이 없이 살다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생각도 많이 바뀌고, 더욱 사람답게 바뀌어 가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며 “실제로 나도 살면서 어려운 난관이 있었는데, 신앙을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얻었다. 이처럼 어떤 계기 때문에 사람의인생이 바뀐다는 스토리를 접하면서 채완이 곧 나라는 생각도 들어서 흔쾌히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BC ‘귀여운 여인’(2003년), KBS ‘너는 내 운명’(2008)등 일일드라마에서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는데, “미니시리즈가 짧은 시간안에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면, 일일드라마는 호흡이 길어서 시청자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며 “그리고 일일은 갈수록 친밀함이 느껴지는 매력이 있고, 오래 기억에 남는 장점이 있다”며 일일드라마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께 조금은 밉상같은 면도 있겠지만, 귀엽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다가가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새일일 ‘내딸 꽃님이’는 ‘당돌한 여자’의 박예경작가와 ‘가문의 영광’과 ‘오! 마이 레이디’의 박영수PD가 힘을 합쳤고, 이지훈 이외에도 박상원, 조민수, 최진혁, 백종민, 김보미, 진세연 등이 출연한다. 11월 14일 7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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