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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오늘 오후 2시 25분경 서울 역삼동 강남역 근처 18층짜리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연기를 들이마신 세입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이 소방차 60여 대를 긴급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여 15분 만에 불이 꺼졌지만,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9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서울 역삼동 지하철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 18층 빌딩에서 오후 2시25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27분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 60여대와 소방관 70여명을 현장에 파견, 15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고층 빌딩 내부에서 화재가 난 것은 아니고, 건물 1층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연기가 심하게 발생하면서 세입자 30여명이 17층으로 대피했다가 한때 고립됐으나, 모두 구조됐다"고 전했다. 이들 중 연기를 많이 들이마신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일단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난 것이 아닌만큼 재산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외벽을 타고 올라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에어컨 실외기와 연결된 전기선이 합선돼 불이 났는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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