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뱀검’ 6주간 시청률 1위 기염 남녀 20~30대 압도적 1위 3대 인기 비결은?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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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이라는 파격적인 장르로 주목 받으며 지난 10월 첫 스타트를 끊은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가 ‘6주간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지난 13일(일) 밤 11시 방송된 7화 ‘신드롬’ 편이 평균시청률 2.260%, 순간최고시청률 2.758%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에 등극, 이로써 ‘6주간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전국기준)
 
특히 여성 20~40대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남성 20~30대도 2위 채널과 큰 폭의 차이를 두고 1위에 올랐다. 남성 30대는 무려 점유율 30%를 넘으며 이날 케이블TV를 본 30대 남성 3명 가운데 1명은 ‘뱀파이어 검사’를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되는 등 지상파 드라마 이상의 화제와 이슈를 만들며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뱀파이어 검사’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매회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첫화부터 ‘도가니 닮은 꼴’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여고괴담’ ‘발바리 사건’ ‘톱배우 살인사건’에 이어 지난 7화의 ‘허경영 신드롬 패러디’에 이르기까지 미드를 방불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 검사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통해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피해자의 눈으로 죽기 직전 마지막 상황을 본다’는 이 드라마 만의 특별한 설정은 기존 수사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판타지적 요소까지 선사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단서조차 찾기 힘든 강력 범죄를 해결하는 스릴넘치는 수사 과정과 부조리한 사회에 내리는 통렬한 심판이 진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신드롬의 중심에는 ‘뱀파이어 검사’라는 강렬한 캐릭터로 무장한 배우 ‘연정훈’(민태연 역)을 빼 놓을 수 없다. 한국형 뱀파이어의 탄생, 연정훈의 재발견이라는 찬사까지 얻어내며, 뱀파이어 검사라는 캐릭터가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 시청자들은 “흡인력 있는 연기에 강렬한 표정까지 냉철한 뱀파이어 검사를 너무도 잘 소화해 내고 있다” “훈남 연정훈의 모습이 모두 사라졌다. 섹시하기까지 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타일리시한 영상미와 다이내믹한 카메라웍, 시원시원한 액션 등은 더 이상 ‘미드’를 부러워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최종병기 활’의 김태성 촬영 감독, 영화 ‘우아한 세계’ ‘바람의 파이터’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작진이 뭉쳐 만들어낸 뱀파이어물 특유의 독특한 영상미와 긴장감 감도는 분위기, 화려한 액션과 현란한 카메라 기법 등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점도 인기 비결로 들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http://series.lifestyler.co.kr/vampire)와 트위터(@ocn_drama)등에서도 “중반을 넘어서니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너무 기대된다”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최고의 캐릭터입니다”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감상한 느낌입니다. 시즌2도 꼭 해주세요" "스토리도 재밌지만 캐릭터들이 워낙 개성넘치고 독특해서 캐릭터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7화에서는 웃고 울기다가 마지막 비극적인 엔딩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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