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유진테크는 대만의 윈본드일렉트론사(Winbond Eletron)와 89억원(790만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9.4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2년 2월 15일까지다.
유진테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부터 검증된 기술력과 매크로닉스와 윈본드 일렉트론 공급계약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대만에서의 고객 다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해외 D램 업체들의 경우 국내 업체들에 비해 미세화 공정으로의 전환비율이 낮아 그 수요(Needs)가 높은 상황"이라며 "대만뿐만 아닌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신규 고객사 다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윈본드 일렉트론은 휴대폰용 반도체 생산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로 대만에 3개의 팹(Fab)을 운영하며 로직과 메모리반도체 전문 파운드리 회사이다. 대만주식시장(TWSE)에는 1995년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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