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걸그룹, 하의실종룩으로 각선미 전쟁

김영주 기자
이미지
11월 가요계가 뜨겁다.

소녀시대에 이어 원더걸스까지 컴백하면서 가요계는 ‘걸그룹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시크릿, 브라운아이드걸스, 시스타까지 대중이 사랑하는 걸그룹이 거의 모두 활동을 하고 있어 11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그룹은 미각그룹으로 불리는 소녀시대. 지난 12일 MBC 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는 아찔한 핫팬츠에 중세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레이스와 반짝이는 메이크업, 레이스 장갑 등을 매치해 더욱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각기 다른 매력의 9명의 소녀들은 자신과 잘 어울리는 다른 디테일의 의상을 아름답게 소화하였다.

평소 ‘The Boys’ 무대에서 보여주던 여전사룩이나 매니시룩과는 다른 모습에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푸른빛이 도는 비슷한 디자인의 팬츠에 통일감 있는 가죽 부츠는 ‘역시 소녀시대는 핫팬츠가 진리’라는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거의 모든 무대에서 착용하고 있는 지니킴(Jinny Kim)의 블랙 부츠는 그녀들의 화려한 군무를 더욱 통일감 있게, 그리고 섹시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하였다.

원더걸스도 이에 질세라 그들의 각선미를 뽐냈다. 도트 무늬의 하의 실종 시스루룩을 선보이는 원더걸스는 같은 컬러, 같은 메리제인 펌프스로 통일감을 중시한 의상을 선택하여 타이틀곡 ‘be my baby’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G.N.O’에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소희의 아찔한 스타킹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걸그룹, 시크릿은 타이틀곡 ‘사랑은 move’로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적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크릿의 이번 의상 컨셉은 호피무늬 원피스와 핫팬츠, 시스루룩 등 아찔한 의상이 주를 이룬다. 다른 걸그룹과 마찬가지로 아찔한 하의 실종룩을 선보이며 ‘건강한 각선미’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 홍보팀 이현정 팀장은 ‘걸그룹은 강렬한 춤을 섹시하게 소화해야 하기에 슈즈 선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소녀시대의 경우, 9명의 멤버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의상 스타일을 다르게 가되, 그녀들의 매력 포인트인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롱 부츠를 통일되게 매치하여 ‘The Boys’의 컨셉트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블랙 롱 부츠는 강렬한 안무를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착화감이 좋은 슈즈로 최상의 아이템이다. ’라고 덧붙었다.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는 걸그룹 각선미 전쟁, 그들의 선의의 경쟁에 주목해 보자.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