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병만-류담 “‘정글’ 촬영 후 일상의 소중함 깨달아”

김영주 기자
이미지
인기리에 방송중인 생존 버라이어티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族(김병만, 류담, 리키김, 황광희)이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16일 방송분에선 김병만 류담 리키김 광희가 함께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들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오지인 악어섬에서 자급자족하며 생존을 이어가는 미션을 통해서 독사는 물론 애벌레나 지네 등을 잡아먹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병만은 “애벌레는 식용인줄 알고 먹었지만 사실 못 먹는 것이었다”며 “나중에 원주민으로부터 혀에 먼저 닿으면 위험하니 먼저 잘라 피부에 발라보고 괜찮으면 그제야 씹어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들었다”며 촬영하면서 조금씩 오지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터득해가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악어가 있는 위험한 곳에 다짜고짜 뛰어갔던 사연도 공개했다. 김병만은 “악어가 있는 곳에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뛰어갔다. 사실 배고픔의 고통이 더 컸고 악어에게 안 당해봤기 때문에 위험을 잘 몰랐던 탓도 있었다.”고 말했다. 류담은 “식량을 구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형 자신이 악어보다 빠를 줄 알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면서 얻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병만족은 이구동성으로 ‘소중함’을 들었다. 류담은 “모든 것이 다 소중하다. 여기 있는 불이나 신발 등 여기에선 무의식적으로 하찮게 여기는 것들이지만 그곳에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정말 작은 일상의 것 하나에도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생존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오지의 정글생활 생존기 속 네 남자의 갈등과 화해, 우정 등을 리얼하게 담아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훈풍을 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