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우리금융 '사회공헌활동도 글로벌하게'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하반기 글로벌 사회공헌 일환으로 네팔 카트만두시 외곽에 위치한 에버비전스쿨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날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 및 임직원들은 네팔 에버비전스쿨에서 IT센터 및 화장실 신축을 위한 기금 전달식, 선물교환 등 다양한 글로벌 교류활동을 펼친다.
 
네팔의 에버비전스쿨은 카트만두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전교생은 480여명으로 올해 국가 졸업시험에서 100%의 합격률 기록하는 등 지역 내 우수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재학생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위생상태가 불량하며 학교에 대한 지원도 열악해 480명의 학생이 8칸짜리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화장실 신축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학생들의 IT 교육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교육시설의 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IT센터 신축지원으로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고산지대 공동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우수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총 8차에 걸쳐 연수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그룹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부터 매년 글로벌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 4월은 몽골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생명의 숲 조성 및 도서관 신축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