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현대자동차에서 자금 통합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18일 씨티은행은 현대차가 씨티 기업금융상품본부(GTS)의 '글로벌 멀티 커런씨 풀링 서비스'(global multi-currency notional pooling)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금관리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고자 제안요청서(RFP)를 내놨고, 씨티은행이 최종 업체로 선정됐다.
유명순 GTS 부행장은 "이번 계약을 위해 혁신적인 자금통합 관리 솔루션인 '멀티 커런씨 노셔널 풀링'(Multi-Currency Notional Pooling, MCP)를 개발했다"며 "이번 솔루션은 통제, 편의, 효율성, 유동성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대차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불안정한 유럽의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현대차는 유럽 내 현금 관리 솔루션을 실행해 추가적인 유동성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달초 솔루션이 전면 실행되면서 현대차는 참여 법인의 통합 잔액이 반영된 MCP 보고서가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씨티의 집중적인 지원은 현대차에 꾸준히 깊은 인상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씨티은행은 이번 서비스의 성공적 시행을 통해, 정교한 현금관리 솔루션이 얼마나 큰 비즈니스 혜택을 가져다 주는지를 한국자동차 업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GTS는 씨티 기업금융그룹에 속해 있으며, 전 세계 다국적 기업, 기관 고객, 공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현금관리, 거래, 증권 및 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수는 6만5000에 달한다.
현대차 판매법인 관리팀장은 "씨티는 수년간 현대차의 훌륭한 금융파트너였다. 우리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우리 비즈니스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꾸준히 혁신적인 솔루션에 도전했다"며 "씨티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 혁신 정신 때문에 우리는 씨티를 선택했고, 이번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를 씨티와 함께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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