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노블레스 공간의 기준이 되는 ‘노만셔터’

서범석 기자

1. 노만셔터 제품 중 '우드버리'.  2. 침입자 방지와 창문보호를 위한 외부용셔터 '엑스트리어'.  3. 노만셔터의 컬러칩.
1. 노만셔터 제품 중 '우드버리'. 2. 침입자 방지와 창문보호를 위한 외부용셔터 '엑스트리어'. 3. 노만셔터의 컬러칩.
단열 보온 효과와 미적 공간 완성


상류층 3%에 해당하는 유럽의 왕족들과 귀족들이 수백 년간 성에서만 사용해 오던 셔터는 미국과 유럽 상류층 노블레스 주거 공간의 기준이 되어 왔다. 30년 전통의 노만셔터는 그 기준의 중심이 되는 인테리어셔터 브랜드이다. 일반적으로 우드셔터라 불리우는 정확한 명칭은 인테리어셔터다.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한 국내와는 달리 인테리어셔터는 기능성 덧문이 주된 역할이다. 노만셔터는 아름다운 공간 연출과 더불어 일반 커튼의 50배 이상 단열과 보온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의 빛을 담아내기 위한 거장들의 일곱번에 걸친 수작업 공정은 탁월한 곡선의 처리 능력과 좋은 밀착력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셔터 사이에 자석을 붙여 완벽한 단열과 보온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만셔터는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하다. 제품의 소재에 따라 보급형인 ABS난연 합성수지 ‘우드버리’, 오동나무 원목 ‘노르만디’, 라치나무 원목 ‘라치’와 샤넬과 버버리 향수의 우디향을 추출하는 붉은 적삼나무 소재의 ‘암허스트’가 있다. 특히 암허스트는 모기나 바퀴벌레가 살지 못하는 나무의 특성과 독특한 향으로 유럽 귀족들이 사용하는 최상급 라인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프레임을 갖춰 인테리어에 걸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노만셔터는 고객이 원하는 색상은 물론 아이들 방이나 병원에 안성맞춤인 향균·향염처리로 대장균과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옵션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취향과 안목을 맞춘다.


노만셔터는 미국의 150만평 공장 부지에 30만평을 나무 적재 장소로 사용한다. 벌목 후 5년 이상된 나무를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나무 스팀으로 찌고 말리는 과정을 세번 거쳐서 비로소 인테리어셔터의 소재가 될 수 있다. 국내는 노만셔터의 공식수입원인 갤러리창을 통해 발주하면 우리나라 기온에 맞는 창고에서 2~3개월간 가공한 나무로 인테리어셔터를 제작한다.


주문을 하면 시공까지는 한달이 소요된다. 유럽과 미국 환경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노만셔터는 30평대 아파트 거실 기준으로 인테리어셔터의 보급형은 350~400만원, 최고급형은 550~600만원 정도다.
박모란 기자 moran@imwood.co.kr

 

4. 성북동 고급주택에 시공한 노만셔터.  5.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서섹스’. 6. 이국적인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프렌치도어’.
4. 성북동 고급주택에 시공한 노만셔터. 5.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서섹스’. 6. 이국적인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프렌치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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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셔터 한국공식 수입원
갤러리창 김학성 부사장 미니인터뷰
 

 

노만셔터의 마케팅 전략은?
온라인마케팅만 펼쳐왔다. 매출의 90%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느낀다. 노만셔터에 올인할 수 있는 지사형태의 매장과 논현동이나 남부순환도로에 쇼룸을 준비 중이다.

 

인테리어셔터 시장의 비전은?
1000억대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해마다 300% 성장하고 있다. 윈도커버링 라이센스가 미국과 유럽에 있다. 국내는 유리, 커튼, 블라인드 버티컬까지 왔다. 허니컴, 로만쉐이드 다음이 셔터다. 노만셔터는 윈도커버링 시장을 주도할만한 역량이 된다. 인테리어셔터 외에도 프렌치 도어와 외부용인 엑스터리어셔터 등 윈도커버링 50여 가지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셔터는 해외 윈도커버링 시장에서 5~1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0.01%이지만  0.5%까지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전문스타일리스트의 시공시 조언이 참신하다. 
전문스타일리스트는 셔터 시공시 전체적인 조화와 색감 등에 대한 조언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회사 입장에서도 전문스타일리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면 시너지 효과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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