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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이영미 감독의 '사물의 비밀'과 김동현 감독의 량강도 아이들'상영관 독점 교차상영 관련 기자회견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미 감독, 김동현 영화사 대표가 참석해 소위 '퐁당퐁당'으로 불리는 교차상영, 홍보기간의 절대적 부족, 홍보비의 열세로 인한 상영관 박탈 등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들의 일방적인 횡포에 대해 털어놓았다.
'사물의 비밀'을 연출한 이영미 감독은 개봉 전 50~100여개의 스크린에서 영화가 상영되기로 배급사와 계획을 했지만, 막상 개봉 날 20여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것이 고작이었고 그나마도 교차상영이었다고 밝히며, “이렇게 정정당당하게 겨뤄볼 기회조차 박탈당해야 하냐”며 울분을 터트린 바 있다.
영화 량강도 아이들'은 당초 올해 3월에 개봉하기 위해 언론시사회까지 가졌지만,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8개월 만인 11월 17일 뒤늦게 개봉하게 됐다. 그러나 '량강도 아이들' 역시 '사물의 비밀'처럼 상영관을 거의 확보하지 못해 흥행 실패의 쓴 맛을 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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