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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된 최종화에서는 춘향과 방자, 몽룡 등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의 실타래가 모두 풀리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춘향과 방자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인정한 몽룡은 자신의 허물을 모두 덮어주려는 방자의 진실된 형제애에 감동과 회한의 눈물을 쏟고, 변학도의 배려로 방자와 춘향은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된 것. 마지막에는 오랜 세월이 흘러 방자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표하는 몽룡과 기생이 되어 청풍각을 이끌고 있는 향단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4화에서는 더없이 빠른 극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 스토리로 시청자들에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다. 변학도가 암행어사라는 사실을 모르는 월매는 춘향을 구하기 위해 몽룡에게 가짜 암행어사 행세를 제안, 은밀한 계략을 세우고, 이를 모르는 춘향과 방자는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뒤늦게 이 사실이 들통나 붙잡힐 위기에 놓인 몽룡을 구하기 위해 방자가 몽룡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는 장면에서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형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자책감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삐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몽룡의 감춰진 아픔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극에 달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과 트위터에는 “충격 반전, 대박 결말”, “잊지 못할 TV방자전”, “이제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원작과는 전혀 다른 반전 스토리와 새롭게 태어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또한 호평을 받았다. 고전인 ‘춘향전’을 한번 뒤집은 영화 원작보다 새로운 스토리가 있을까라는 시청자들의 우려를 첫방송 직후 단번에 뒤집으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 흡입력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욱 깊고 짙어진 로맨스, 한층 통쾌한 유머와 감칠맛 나는 대사는 시종일관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고. 더욱이 발칙하고 반항적인 춘향, 순수한 순정남 방자, 모든 것을 다갖춘 삐뚤어진 호색한 몽룡, 신분상승이 유일한 목표인 월매, 자격지심에 빠진 카리스마 암행어사 변학도 등 입체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빛을 발하며 더욱 흥미를 더했다고. 특히 방자 역의 이선호, 춘향 역의 이은우, 몽룡 역의 여현수를 비롯해 윤기원(변학도 역), 민지현(향단 역), 이아현(월매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은 눈부신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새롭게 주목을 받았다.
채널CGV 김철연 국장은 “<소녀K>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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