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의 든든한 어깨받이 자처! 연인 분위기 물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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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이 최정원의 든든한 어깨 받이를 자처하며 피로회복제 커플로 등극할 태세다.

신하균과 최정원이 29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제작 CJ E&M) 6회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꿀맛 같은 토막잠을 자는 풍경이 포착된 것. 거듭된 오해 속에 ‘앙숙 커플’로 티격태격 다툼을 이어가던 신하균, 최정원이기에 두 사람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실력 있는 신경외과 전임의 2년차 이강훈(신하균)은 믿었던 고재학(이성민) 과장으로부터 배신당하고 조교수 자리마저 준석(조동혁)에게 빼앗기며 외톨이 신세가 된 상황. 김상철(정진영) 교수의 신임을 못 받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지혜(최정원)와도 티격태격 다툼을 이어가고 있어 강훈은 극한의 위기에 몰리게 된 셈이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 강훈은 각성 수술 집도의를 김상철에서 고재학으로 바뀐 사실을 폭로한 장본인으로 지혜를 지목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지혜 역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강훈에게 지지 않고 맞서고 있어 두 사람의 냉랭한 관계는 꺾일 기미가 안보였던 것.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의지한 채 잠들어있는 모습은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실제로 완벽하고 빈틈없는 ‘레전드 닥터’ 강훈은 지혜에게 어깨를 양보하며 숨겨져있던 인간적인 면모를 발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두 사람의 모습이 흡사 연인의 분위기마저 뿜어내고 있는 것. ‘모락모락’ 앙숙 러브라인의 시초에 두 사람의 행보가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토막잠’ 촬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계속된 촬영으로 다소 피곤해 보이는 신하균, 최정원의 토막잠 연기는 실감나리만큼 자연스러웠다. ‘브레인’을 통해 처음 만난 신하균과 최정원은 이제 농담을 주고받을 만큼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 상태. 극중에서는 티격태격 신경전을 주고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정한 남매처럼 의좋은 선, 후배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극중 강훈은 냉혈한으로 보이지만 인간적인 외로움 을 가진 인물”이라며 “밝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지혜가 강훈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브레인’을 향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교수 임용에 탈락한 강훈은 준석과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상철 교수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며 극한의 상황에 몰리게 됐다. 여기에 어머니 순임이 사채 빚에 쪼들린다는 사실마저 알게 되며 강훈의 분노는 치밀어 오르게 된 것. 계속된 배신과 극한의 위기에 몰린 강훈이 지혜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방송되는 ‘브레인’은 6회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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